부산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책 시행

부산시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대책은 의료취약계층의 지속적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체계 운영

부산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38곳을 포함하여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이 기관들은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전담 책임관을 두고 매일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시에서는 10월 5일과 6일에 문을 여는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 병의원 133곳과 약국 657곳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들은 연휴 동안 외래 진료를 제공하며, 운영비 지원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주요 종합병원들은 각종 외래 진료를 실시하며, 진료 시간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10월 3일에는 대동병원과 세일병원 등이 운영하며, 10월 4일에는 다양한 병원에서 오전 진료를 진행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소아 환자와 고위험 산모를 위한 특별 진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권역 모자의료센터는 정상적으로 진료를 진행하며,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합니다.

부산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운영합니다. 이들은 대규모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중증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하여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운영합니다.

응급실은 중증 환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하므로, 경증환자는 외래 진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건소에서는 진료와 처방은 가능하지만, 각종 검사 및 서류 발급은 불가합니다.

부산시 공식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똑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