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맞벌이 가정과 출산으로 인해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둘째 이상 출생한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의 기존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 중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구가 해당됩니다.
지원 비용
-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 중위소득 75% 초과 가정: 90% 지원
지원 기간
지원은 출산 후 90일 이내에 가능하며, 1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신규 신청 후 대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매칭이 시작되면 매칭일부터 90일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서류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서
– 둘째 출생증명서(사전 신청 시 임신 진단서)
– 첫째 아이의 주민등록등본
신청 방법
서비스 제공기관인 가족센터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서울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의 추가 개선
지원 대상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 양육가정 중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이 포함됩니다.
지원 내용
- 매월 30만 원의 친인척 조력자 아이돌봄비 또는 민간 돌봄 서비스 기관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개선 내용
- 부조력자 돌봄 활동의 시간 제한이 해제되어, 모든 돌봄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민간 돌봄 서비스 기관 이용 시 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완화되었습니다.
- 소득 기준 폐지에 대한 검토도 진행 중입니다.
서울형 3종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지원 내용
등하원 및 병원 동행 서비스와 영아 전담 돌보미 운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원 대상
지원 범위가 25개 구로 확장되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서울형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형 아이돌봄 서비스는 가족센터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질문2: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가요?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집니다.
질문3: 지원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출산 후 90일 이내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기 상황에서도 매칭이 시작되면 90일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4: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신청서, 둘째 출생증명서(임신진단서), 첫째 아이의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질문5: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는 누구에게 제공되나요?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는 둘째 이상 출생으로 돌봄 공백이 생긴 가정에 제공됩니다.
이전 글: 2025 MSI 티켓 예매 정보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