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서울100K 50km 코스에 대한 답사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여러 국제 대회에 맞춰, 서울 50km 코스를 사전 답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100K 개요
대회 정보
서울100K는 매년 개최되는 트레일러닝 대회로,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독특한 코스를 자랑합니다. 올해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지만, 코스를 미리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코스 특징
50km 코스는 서울 시내와 북한산을 포함하며, 다양한 지형과 경치를 제공합니다. 이 코스는 운동 능력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구간들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물 및 출발
필수 장비
이번 코스 답사를 위해 준비한 장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발: 노스페이스 벡티브 플라이트
– 스틱: 마운틴킹 카본
– 바지: T8
– 셔츠: 살로몬
– 베스트: 살로몬 SLAB 2L
이 장비들은 트레일러닝에 적합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출발 준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오전 7시에 출발했습니다. 새벽 시간이라 길은 한산하여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일출 풍경도 아름다웠습니다.
코스 진행 및 주요 포인트
첫 번째 구간: 시청 출발부터 장미공원까지
출발 후 초반 구간은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지나며, 평탄한 도로에서 웜업하기 좋습니다. 인왕산을 지나갈 때는 주변의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구간: 장미공원부터 북한산성입구까지
장미공원에서 시작된 두 번째 구간은 길이 지루할 수 있지만, 북한산성에 도착하면 땀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은 특히 햇볕이 강할 때 힘들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간 기록 및 페이스 조절
구간 기록
- 장미공원 도착 시간: 약 2시간 20분
- 북한산성 도착 시간: 약 2시간 10분
각 구간에서의 시간 조절이 중요하며, 특히 업힐 구간에서는 페이스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효율적인 상승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마지막 구간: 청와대 뒷길
청와대를 지나면서 후반부의 긴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인왕산을 다시 올라가는 길은 정신적으로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목표를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및 소감
코스를 마친 후, 팀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코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에너지 보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특히 파워젤의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제 서울100K 50km 코스를 더욱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대회와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100K는 언제 열리나요?
서울100K는 매년 여름에 개최되며, 정확한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 난이도는 어떤가요?
50km 코스는 다양한 지형과 경사를 포함하고 있어 초보자에게는 도전적일 수 있지만, 숙련자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참가비는 대회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 답사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사전 답사는 대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 공지와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대회 당일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대회 당일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에너지원 보충을 위한 간식, 개인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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